랭리의 가장 핫 한 지역 욕슨의 새 타운 홈 Luxia

랭리의 중심 200 St 와 80 Ave 가 만나는 곳에는 Langley Event Center가 있다. 그리고 80 Ave 를 따라 208 St를 만나 86 Ave로 내려가면  월넛 그로브와 윌로비를 연결하는확장된 브릿지가 있다.  욕슨은 랭리의 윌로비와 월넛 그로브를 연결하는 중심지이다, 이곳에 바로 새로운 타운 홈 단지 Luxia가 들어선다.

60만불 중반대 부터 시작되는 Luxia는 현재 이곳에서 거래되는 비슷한 크기의 타운 홈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판매가 될 예정인데, 교통과 학교 그리고 쇼핑등 어느 것도 포기 할 필요없는 최적의 장소에 들어선다.

1,443 Sqt ~1,897 Sqt의 크기로 3 Bed +3Bath 그리고 Den이 표함된 유닛이 있고 roof top deck이 있는 유닛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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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 Structure:

디파짓은 처음 계약 시 $5,000 그리고 7일 후에 10%를 맞추어 지불하면 된다.

Completion:

2018년 가을 부터 2019년 봄 까지 순차적으로 완공 예정,

Preview Appointment:

7월6일 부터 예약 순서대로 Preview 기회가 주어진다.  예약은 Luxia.simplybook.me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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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한 부동산 778.554.4549

 

7월 프레이져 밸리 주택시장 동향

Fraser Valley 주택시장 동향

지난 달 판매된 프레이져 밸리에서는 총1,937 건의 판매 중 447 건은 타운 하우스 였고 544 건은 아파트였습니다. 전체 판매량 중에 콘도와 타운 하우스의 수요가 그치지 않아서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HPI® 벤치 마크 가격 변동

싱글 하우스 : 966,000 달러로, 밸리의 한 단독 주택 분리 기준 가격은 2017 년 6 월에 비해 3.4 % 증가했으며 2016 년 7 월에 비해 10.0 % 증가했습니다.

Townhomes : 485,900 달러로 타운 하우스의 벤치 마크 가격은 2017 년 6 월에 비해 4.0 % 증가했고 2016 년 7 월에 비해 18.1 % 증가했습니다.

아파트 : 341,100 달러에 프레이저 밸리의 아파트 / 콘도 벤치 마크 가격은 2017 년 6 월에 비해 4.9 % 증가했으며 2016 년 7 월에 비해 33.3 % 증가했습니다.

랭리의 주택 시장 동향…아직 랭리는 공급 부족

랭리는 역사상 가장 큰 신축 붐 한 가운데에 있지만, 충분히 빨리 주택을 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은행의 최근 0.25 %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여전히 매우 낮습니다.

랭리 (Langley)에있는 싱글 주택의 평균 가격은 올해 초 1 백만 달러를 넘었으며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콘도와 타운 하우스의 가격은 더 빨리 상승하고 있습니다. 젊은 구매자가 단독 주택을 사는 것의 대안으로 다가구 주택으로 전 환하기 때문입니다.

새 콘도및 타운 홈 건설 줄이어

이전의 B.C.에 의해 부과 된 외국 바이어 세금은 자유 정부는 주택 판매에 대해 잠깐 동안 거래를 머뭇거리게 하였지만 중간 수준의 평균 주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의 판단입니다.

Langley Township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 월에서 6 월까지 1,211 채의 주택이 건설되었으며, 작년 같은 기간의 856 채였으며 그 중 797 개가 콘도 또는 타운 하우스였습니다.

Quadra Homes는 현재 Langley Township에서 1,000 Units의 콘도를 개발 중이거나 건설 중이라고 대표인 Warkentin은 말했습니다. 다른 몇몇 개발자들도  프로젝트 계획 중이거나 건설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캐나다 여행시 사야할 것들~

이민 온 후 10년, 이곳에 오랫동안 살다보니 한국 방문시 선물로 준비 하였을 때 좋은 반응을 받았던 아이템들이 있다. 한국에도 Costco, Ikea등 많은 다국적 기업의 대형 소매점이 들어와 있지만, Costco라도 도시마다 구색이 다르기에 캐나다에서만 살 수 있는 아이템을 정리해 보았다.

로얄젤리, 꿀 제품

꿀, 로얄젤리, 프로 폴리스 제품들은 여러나라 재품들이 있다. 하지만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Bee Product는 중국산등 저가 제품들과는 차별되는 것이 사실이다. 캐나다의 한인 상대의 비타민 가게에는 현지 비타민 가게에는 없는 브랜드가 많다. 비교가 안되기에 가격도 높다. 그래서 현지에서 많이 알려지고 현지 비타민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밴쿠버에는 BeeHappy라는 오래된 브랜드가 믿을 만하다. 단체여행에서 강매나 억지로 구매하는 건강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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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육포는 술안주 정도로 여겨지지만 사실 간식으로도 좋다. 캐나다의 육포는 여러가지 종류와 양념으로 우리의 입맛에도 맞는 것들이 있다. 최근 Costco에 한국스타일의 돼지고기 육포가 판매 되고 있는데 너무 짜지 않아서 한국인의 취향에도 맞다. 한인 회사가 하는 육포 브랜드도 있다. 한아름 마트등 한인 마트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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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호튼스 커피

캐나다의 유명 하키 선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캐나다의 대표 브랜드이다. 캐나다에서 일년간 어학 연수 후 귀국시 커피와 머그를 기념으로 가져간 기억이 있다. 커피맛은 약간 시큼한 느낌인데 익숙해지면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커피보다 훨씬 좋다. 특히 블랙으로 마시기에는 너무 강하지 않아 좋다. 도넛도 있지만 사실 우리 입맛에는 많이 달다. 만약 도넛을 구매한다면 더즌(12개)을 사는 것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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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시럽

캐나다에서 아침 식사로 먹는 팬케익에 뿌려 먹는 메이플 시럽은 캐나다 동부에서나는 천연 감미료이다.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Costco의 자체 브랜드를 많이 먹는다. 선물용으로는 이쁜 단풍나뭇잎 형상의 병제품도 많다. 나무의 수액을 달여서 만드는 정성이 들어간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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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공항 아웃렛

이곳은 최근에 개장한 아웃렛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30~50% 가격에 살 수 있다. 알마니,코치,폴로등 많은 브랜드가 있고 귀국 비행기를 타기전에 마지막 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출국편 혹은 입국편의 비행기 안내판도 설치 되어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두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몰려 다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공항 바로 옆이라서 비행기의 내리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영화 Martian을 보고…

어릴적 부터 탈출은 나를 흥분시키는 영화 주제였다. 아마도 그 처음은 영화 ‘대탈주(The Great Escape)’ 였고 영화 ‘타워링(The Towering Inferno)’, 에어리언 시리즈, 다이하드도 그랬다. 제한된 공간에서 방법을 찾아 내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결국 탈출하는…그래서 이 영화도 나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기다림’이다.  언제 올지 모르는 구조대를 기다리며 감자 농사를 짓는 주인공, 두고 온 대원을 다시 데려오기위해 다시 지구를 돌아 화성으로 향하는 헤르메데스의 대원들…그곳의 기다림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개월  혹은 수년이 될 수도 있는 긴 기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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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비디오로 일상을 녹화한다. 마치 무인도에서 생존하며 배구공 윌슨과 대화하던 탐 행크스 처럼… 영화 마지막에 지구로 돌아와 강연을 하는 주인공이 말한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 다른 문제를 해결한다고 했다. 기다림 중에도 각자의 몫이 있다. 우리의 하루 하루는 먼 미래를 준비하는 기다림이다. 어쩌면 정말 지루한 과정이지만 그 과정이 먼 미래의 모습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탐사대장인 루이스의 음악 취향도 좋다. Donna Summer Hot Stuff을 들으며 화성을 드라이브하는 멧 데이먼을 보며 하마터면 일어나 Full Monty의 무브를 따라할 뻔 했다. 아무튼  내가 잘 기다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다이어리

내가 아직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나의 다이어리는 1991년도 것이다. 하루 하루의 일상이 조그마한 하루의 날자 칸 아래 가득 채워져있다. 일기라고  하기 보다는 하루의 일과와 느낌을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새해가 되면 교보문고로 가서 내 맘에 드는 다이어리를 고르는 것이 즐거움이었다. 내가 이런 다이어리를 계속 써왔던 것은 아마도 이만재씨가 쓴 ‘막쩌낸 찐빵’ 이란 책을 보고 얻은 묘한 동질감이 힘이 되었던 것 같다.  ‘나와 같은 식의 일기를 쓰는 사람도 있구나’하며 나와 글 잘쓰는 카피라이터를 동일시 했던 것. 말도 안되지만 아무튼 나도 일기를 써왔다.

1996년 캐나다 리자이나에서 보낸 1년의 시간 중 나는 한 Trip Diary를 구하게 되었다. 홈스테이 패밀리와 같이 들른 한 Garage sale 에서 $1불에 산 Trip Diary..뒷장에 몇개의 지인 주소가 적혀 있었지만 가죽 표지에 정성스럽게 마무리된 좋은 다이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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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가 다 써질때 쯤 같은 혹은 비슷한 다이어리를 사고 싶어 같은 제조사를 찾아보았지만 실패하였고, 그러던 중 만난것이 바로 Moleskine이었다. 영국 출장 중 들린 서점에서 우연히 찾은 Moleskine, 중간 중간 Moleskine을 못 구해 다른 비슷한 다이어리를  구매해 사용하기도 했지만  Moleskine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나와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좋은 친구이다. 지금은 날자가 써있는 다이어리가 나오지만 얼마전 까지의 Moleskine은 ruled와 blank, 포켓 사이즈와 노트 사이즈 등 선택의 폭이 좁았다. 요즘에는 와인,요가,여행등 다양한 노트가 출시된다.  내가 늘 선택하는 것은 줄이 없는 노트, 그림도 그리고 좋은 글은 오려서 풀로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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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외국에서만 살수 있었던 Moleskine 다이어리를 교보에서 찾아내고  얼마나 반가왔던지..  작년 6월에 시작한  일기를 끝내고 오늘 새로운 다이어리를 시작한다. 매번 새로운 노트를 펴면서 이 하얀 종이에 어떤 나의 이야기들이 쓰여질까 궁금하기도 두렵기도 하다. 오늘 잠시 읽어 본 옛 다이어리를 보면서 느낀 것은 내가 지금 알았던 것도 예전에 알았었다는 것!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 앎으로 삶이 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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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eskine Star Wars 기념판..이 노트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채워질까?